병주고약주고

편도절제수술 한지 벌써 20일이 지났다 19일 삼육 서울 병원 진료 예약 있어서 수술 후 의사 선생님과의 마지막 진료 하지만 진료 중 의료사고? 선생님 실수? 내 탓? 뭣도 모르는 상황이 벌어졌다 내용은...? 19일 삼육 서울 병원 김현수 선생님과의 마지막 진료를 보게 되었다 일단 수술 부위 통증은 2/10 정도였고 음식 섭취는 약간의 통증과 함께 전혀 불편함이 없는 수준 진료 들어가고 사건이 생김 진료실 들어가고 바로 목구멍 촬영 시작 촬영 후 의사 선생님 말씀이 다른 의사들은 말 안 하고 넘어갈 수 있는데 자기는 말해주겠다 "지금 화면 보면 왼쪽에 구멍이 나 있다 이게 수술 후 막아 놓은 것이 그전 진료에서는 괜찮았는데 지금 보니 구멍이 나 있다 하지만 이게 불편함을 주거나 이물질이 끼거나 하지 않..

내가 태어나서 한 수술 중 가장 고통스러웠던 수술이었다(많지 않은 수술이지만) 2023.1.3 ~ 1.17까지 총 " 13일 " 정도 너무 끔찍한 통증을 정말 잘 참았다고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다시 수술하라고 하면 현재는 NOPE !! 아직 다 낫지 않아서 100% 만족감은 없지만 그 통증을 또 느끼라고 한다면 절대 안 할 것이다.... 이 편도절제 수술은 수술 후부터 통증이 위로 솟구친다는 것 점점 나아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 침 삼킬 때나 물을 마시더라도 계속해서 아팠고 또 아팠다 가만히 있어도 지긋한 통증은 대략 10일 정도에 통증의 수치가 낮아졌고 그래도 음식물 삼키거나 할 때는 통증이 유발된다 12일 차 이후부턴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중 기분이 매우 신남 간단 요약..

편도 절제술! 집에서 제일 가깝고 그나마 규모가 커 보이는 병원을 골라서 예약을 했다 "삼육서울병원" 가는 길은 검색해보면 다 나오기 때문에 생략하겠음 만성 편도염과 편도결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어 마음먹고 수술하기로 했다 편도절제술 필요성은 의사보다 환자 마음먹기에 달린 수술이며 의사가 수술 권유하지 않더라도 본인에 의해 진행할 수 있다 날짜는 1월 3~5일 2박 3일 예정이었으며 4일이 수술 날짜였다 1월 화 수 목 3일 4일 5일 입원절차 입원 전 pcr (코로나) 검사를 받아야 함 수술 하루 전 입원 2박 3일 절차로 입원 보호자 및 병문안 금지였으며 1인실만 보호자 가능 했음(나는 3인실 이용) 외롭게 혼자 가서 혼자 퇴원해야 함 외로이 수술대에 올라가야 하고 편도절제술은 전신마취 수술(수술 전..